해리 케인 해외 반응
해리케인이 이번 유로 2024도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참여해 스페인에 1대 2로 져 준우승을 했습니다. 벌써 준우승만 6번째인데요.
케인의 무관 징크스가 여지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유로 2024에서도 무려 득점왕(공동 1위)을 달성하고도 트로피 앞에서 고비를 마셨는데요.
그럼 이런 케인에 대한 해외 반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인 뮌헨 반응
케인이 2023-2024 시즌토트넘 훗스퍼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 첫 시즌을 보냈는데요. 뮌헨에서도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우승이라는 것이 쉬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팀은 사실 매년 우승을 해서 벌써 11년째 우승을 하고 있었는데요. 하필 해리 케인이 온 이번 시즌 1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건 정말 '무관의 저주'라고 해야 할 정도입니다. 뮌헨이라는 팀은 정말 웬만하면 우승 보장이라고 할 만큼 우승을 하는 팀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폼이 안 좋았냐고 하면 전혀 아닙니다. 분데스리가 리그에서 무려 36골을 넣어서 2위인 28골이랑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득점왕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시즌 통틀어 45경기 44골 12 도움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실 토트넘에서도 2011년부터 2023년까지도 통산 435경기에서 280골 64 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했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한 그때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죠.
축구팬들 반응
"해리 케인은 올 시즌 44골을 넣었다. 엄청난 숫자다. 하지만 트로피는 없다."
"케인의 저주다. 바이에른 뮌헨은 매 시즌 최소한 하나의 우승을 차지했는데 케인이 오고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이 저주는 리얼이다."
"케인은 축구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40골 이상 넣고도 우승하지 못한 선수가 될 것이다."
"케인 같은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에게 이러한 트로피 없는 시즌은 너무 불쌍하다. 그래도 그는 곧 우승할 것이다."
"케인은 정말 저주받은 사람이다. 어떻게 이렇게 뛰어난 선수가 트로피가 없는지 정말 마음이 아프다."
"해리 케인이 저주받은 게 증명됐는가? 바이에른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에 실패했다. 13년 동안 어떤 시즌 어떤 형태로든 우승을 했는데 이제 이 기록은 해리 케인이 오고 사라졌다.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
"진지하게, 잉글랜드 국대는 유로 2024에서 해리 케인을 버려야 한다. 왜냐하면 그는 결코 트로피를 얻지 못할 저주를 받았기 때문이다."
"케인은 정말 저주를 받았을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44골을 넣었는데 하나의 우승이 없다니"
"난 케인처럼 운 없는 선수를 본 적이 없다. 그는 진짜 저주받았다. 난 정말 케인이 안타깝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유로를 우승하고 싶다면, 왓킨스, 토니, 솔랑키를 데려가고 해리 케인은 집에 남겨둬야 한다."
"케인은 저주받았다. 그가 지구상 최고의 공격수일지도 모르지만 왓킨스가 여름에 그를 대신할 것으로 난 확신한다."
케인 유로 반응
사실 케인은 준우승만 6번째인데요. 그 준우승 중 한 번이 지난 유로 2020이었습니다. 지난번에도 유로 결승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지난번에는 이탈리아와의 결승에서도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했답니다.
축구팬들 반응
"트로피 없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역다 최다 득점자가 되는 것은 축구 역사상 가장 미친 짓이다."
"케인이 잉글랜드에서 경기할 때까지는 잉글랜드는 결국 트로피를 획득하지 못할 것이다."
"라민 야말이 케인보다 더 많은 트로피를 가지고 있다는 게 믿기나?"
-> 라민 야말은 이번에 유로의 스타로 떠오르는 현재 바르셀로나 소속의 공격수입니다.
"케인과 아스날 선수들이 잉글랜드 대표팀 저주에 힘썼다"
-> 아스날도 무관력이 있습니다.
"내가 불행하다고 느낄 때면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이 있다는 생각을 한다."
"유로 2020과 2024 결승전에서 출전한 잉글랜드 주장 케인은 상대 박스에서 터치 한 번, 슈팅 한 번, 그리고 공을 58번 터치한 것이 전부다."
-> 케인 정말 잘하는 선수인데 이상하게 결승에 가면 수치가 좋지 않네요.
"잉글랜드 역사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인데 유일한 메달이 아우디 컵이라는 게 상상이 되나?"
"케인은 토너먼트에서 최악의 잉글랜드 선수이다. 그가 은퇴하면 잉글랜드는 더 좋아질 것이다"
"그는 토트넘과 잉글랜드에 있는 동안 많은 것들을 놓쳤다."
"그는 경력 초기에 스퍼스를 떠나 최고의 팀에 합류했어야 했다. 그랬다면 지금 쯤 최소 3~4개는 트로피를 얻었을 것이다."
이런 많은 축구 팬들이 해리 케인 선수의 지독한 징크스에 대해 조롱을 및 저주받은 선수라는 반응이 있습니다.
